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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책

여행의 이유 - 김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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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공부를 하려고 하니 관련 서적들이 읽히지가 않았다.

아무래도 평소에 책을 읽지 않았다보니 공부를 위한 책 조차도 읽히지가 않는것 같았다.

그래서, 2019년 6월 20일. 독서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독서토론 모임에 가입했다.

책을 읽을줄 알아야 프로그래밍 공부도 잘 될 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책의 종류와 상관없이 무작정 읽어보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처음으로 독서토론을 통해 읽은 책이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 이다.

김영하 작가는 TV 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했었고 이 책을 계기로 김영하 작가가 누구인가를 알아보기 위해 '알쓸신잡'을 1회부터 찾아보았다.

작가라서 그런지 말을 엄청 잘하고 지식이 넓더라.

때문에 나는 이 책에 대한 기대치가 생각보다 높았고 인터넷을 통해 책을 구매 후 2주간 읽었다.

(독서토론이 2주마다 진행)

우선, 책의 목차는 아래와 같다.

1. 추방과 멀미

2. 상처를 몽땅 흡수한 물건들로부터 달아나기

3. 오직 현재

4. 여행하는 인간, 호모 비아토르

5.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여행

6. 그림자를 판 사나이

7. 아폴로 8호에서 보내온 사진

8. 노바디의 여행

9. 여행으로 돌아가다

내가 이 책을 읽고 느낀 감상평은 단순하다.

"무엇을 전하고자 하는건지 모르겠다." 다.

평소 책을 읽지 않아서 그런지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 하겠더라.

목차 7. '아폴로 8호에서 보내온 사진' 과 8. '노바디의 여행 '은 도저히 읽히지 않아서 그냥 넘겨버리고 말았다.

이 책을 읽을 때 당시의 나에게는 목차 하나하나 읽어나가는 것이 굉장히 어려웠고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다.

그저 나의 부족한 식견으로는 작가의 성향이 이런거 같고 처음 들어보고 신기했던 이야기들이 기억에 남았다. (추구의 플롯, '여행' 의 본래 목적 등)

아마도 이 책을 통해 김영하 작가가 여행을 하는 이유, 그가 생각하는 여행의 목적, 재미가 무엇인지 나타낸 것이 아닐까?

끝으로, 책을 읽고 여러 사람들과 토론을하는 것은 굉장히 좋은 경험인것 같다.

견문을 넓힌다는 것이 이런 사소한 것부터 시작되는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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