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책
2020. 9. 23.
질문력 - 마사히코 쇼지
책장에서 볼만한 책이 없나 찾아보다가 오래전에 감명깊게 읽었던 '질문력' 책을 발견했다. 이 책은 내 가치관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이 책의 내용은 두고두고 활용중이다. 우리는 늘 질문을 통해 다른 사람과 소통한다.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대답이 달라지며 어떤 방식으로 질문하느냐에 따라 상대방의 반응이 달라진다. 이 책은 일본의 한 변호사가 본인의 법정 경험을 바탕으로 깨닫게 된 질문의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다. 1. 진실을 밝혀내는 '질문의 힘' - 링컨의 반대심문 링컨이라고 하면 보통은 미국 대통령을 생각할탠데, 대통령 이전에 잘 나가는 변호사였다고 한다. '링컨의 반대심문'이란, 변호사라면 대부분 알고 있을 유명한 심문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변호사라면 대부분 알고 있을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