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라뱃길을 다녀오다

 

 

 

 

요즘 날씨가 정말 좋아

어제 친구와 함께 아라뱃길을 다녀왔습니다.

 

미세먼지만 빼면 정말로 산책하기 좋은 것 같아요 

 

 

 

 

 

검암역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쭉 가면 아라뱃길이 나옵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저희는 월요일날 방문했기에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평화롭습니다 ㅎㅎ 

이런 분위기 정말 좋아해요

 

 

 

벚꽃들도 피기에 사진 한번 찍어주었습니다:) 

 

 

 

친구랑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가도 

사진은 계속 찍고있습니다 ㅎㅎ

 

 

 

강에 앉아있는 오리친구들도 보이네요 

 

 

 

완전히 봄은아니라서 푸르지는 않네요:) 

다음에 싹들이 많이피면 한 번 더 방문해야겠어요 

 

 

또 오리친구들이 보이네요

자세히 보니 청둥오리입니다.

물이 엄청 찰 텐데  저 친구들은 괜찮나 봅니다. 

 

 

나란히 서면서 일광욕을 즐기나 봅니다.

 

사실 이날 바람 엄청나게 불던 날입니다.

 

 

인천에 요런 계단도 있답니다:)

 

 

날이 따뜻한 날에는  폭포처럼 바위에 물도 나와요

 

산책로랑 자전거길이 정말 잘 나있어요 :) 

 

한 번쯤 피크닉 겸 놀러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검암역 - 계양역

방향으로 걸었을 때는 몰랐는데 

 

중간쯤 와서 검암역으로 다시 돌아가려 하니까

바람이 엄청나게 불더라고요 ^▽^..

 

그래서 그냥 계양역으로 가서 전철 타고 검암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걸으면

13000 보 정도 걷게 됩니다 :)

 

친구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걸으니 시간이 빨리 갔어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솔직히 인천에 살 때는 몰랐는데 

서울 와서 다시 보니까 

정말 좋은 산책로를 두고  이용을 안 한 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또 와야겠어요 :)!! 

 

 

 

다람쥐와 포동포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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