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셈

- 사칙연산 중 하나

- 2개 이상의 수나 식을 곱하는 계산

- 2 x 5와 같이 'x' 기호만을 사용하여 나타낸 것을 '곱셈'이라고 한다.

- 2 x 5 = 10과 같이 'x' 기호와 '=' 기호를 사용하여 곱셈을 나타낸 등식을 '곱셈식'이라고 한다.

- 2+2+2+2+2=10처럼 2를 5번 더한 덧셈식은 2x5=10의 2를 5만큼 곱한 곱셈식으로 나타낼 수 있다.

 

곱셈 기호 'x'의 유래

- 'x'는 1631년 영국의 수학자 윌리엄 오트레드(William Oughtred, 1574~1660)가 고안하였다.

- 방식을 나타내는데 일일이 문장으로 쓴다는 것이 불편했던 윌리엄이 곱하기도 (+, -)처럼 기호가 있길 바랬는데 어느날 길을 걷다가 교회의 십자가를 우연히 발견하여 고안하였다고 한다.

(그의 저서 '수학의 열쇠'에서 사용한 곱셈 기호이며 '성 안드레 십자가' 모양을 본딴 것이라고 한다.)

- 알파벳 소문자 x와 닮았다는 이유로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나 19세기 후반에 이르러서 광범위하게 사용되었다.

 

곱셈과 구구단의 유래

- 곱셈이나 구구단을 만든 사람의 이름은 알려져있지 않다고 한다.

- 고대 중국에서 발생했을 것으로 추측된다는 말이 있다.

- 우리나라에서는 백제시대에 구구단 공식이 새겨진 목간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수학책은 중국의 '산수서' 이며, 기원전 200년에 작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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